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72명의 대의원 중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3년을 맡아 이끌어갈 신임 경주시새마을회장에 박정원 회장이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고 밝혔다.  박정원 회장은 2010년부터 강동면새마을지도자로 선임된 이래 2018년 새마을지도자경주시강동면협의회장, 2021년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장 및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 감사를 역임했고 2024년 신임 경주시새마을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경주시새마을회 감사에는 한영훈, 정은미 씨가 선출됐다. 신임 박정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5년 넘게 새마을지도자 경험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이 지역의 새마을지도자들의 위상을 높이고 재미있게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지도자들도 솔선수범하는 마음자세로 함께 동참해 더 행복하고 살고 싶은 경주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02 09: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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