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유림초(교장 김재식)는 지난 13일 AI교육실 ‘AI버들마루’개관식을 개최했다.<사진>유림초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선정된 명칭인 ‘AI 버들마루’는 1억 2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완공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경북도교육청 창의인재과 융합교육담당 류시경 장학관, 배진석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유림초는 2023학년도 경북교육청에서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됐으며 ‘AI버들마루’를 중심으로 다양한 AI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SW-AI 여름 캠프, 디지털새싹캠프, 5학년 창의적 체험활동, 학교축제 AI체험 코너 등의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경북교육청 류시경 장학관은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대비해 초등학교에서부터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일은 굉장히 중요하다. 유림초 AI버들마루 개관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재식 교장은 “유림초는 앞으로도 AI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미래 직업에 대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성공적인 교육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