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무초(교장 정문주)는 지난 16일 오케스트라와 K-Dance가 함께하는 작은 발표회를 열었다.<사진>흥무초에서는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동아리와 K-Dance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날 전체 학생이 관람한 가운데 신나는 공연이 펼쳐졌다.오케스트라 동아리는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7명의 오케스트라 악기(바이올린, 첼로, 콘스라베이스, 드럼, 클라리넷, 플롯, 트럼펫) 강사님의 지도 아래 운영되고 있으며 참가하는 학생들은 다년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악기 연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K-Dance 동아리는 K-문화 어울림 활동과 연계한 학생 동아리로 외국인 학생이 전체의 60% 이상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 대중음악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매주 금요일 오후에 자유롭게 모여 댄스를 즐기며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