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공장협의회(회장 정성윤)는 12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여름이불 30채를 기탁했다. 이날 기부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시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1986년경 창립한 경주공장협의회는 공장관리 문제의 개선을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상호간 유대를 강화하여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나아가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경주상공회의소의 지원을 받아 활동하는 단체다. 경주공장협의회 회원일동은 “회원 분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아보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장기업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나눔의 뜻을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01 08: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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