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초병설유치원(원장 김동철)은 15일 유치원 유아 12명을 대상으로 인근 포도농장에서 싱그러운 가을맞이 ‘포도 따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달빛아래 경주`라는 테마 아래 마련된 이번 체험은 계절의 변화에 따른 자연의 선물인 과실의 수확과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아들은 농장에 도착하여 농장주의 설명을 들으며 포도가 자라는 과정과 수확하는 방법을 배운 뒤, 직접 붉고 보랏빛으로 익어가는 포도를 관찰하고 정성스럽게 수확했다. 유아들은 탐스럽게 영근 포도 송이를 탐색하고 맛보며 결실의 기쁨을 느꼈다. 유아들은 밭에서 직접 수확해 온 탐스런 포도를 앙증맞은 손으로 터뜨리고 으깨며 신나는 촉감 놀이를 즐겼다. 이어 커다란 솥에서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포도잼을 보며, 달콤한 잼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지켜보았다.김동철 원장은 “아이들이 교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직접 오감으로 자연의 결실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그 소중함을 아는 건강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6-09-23 22: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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