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가 시민들과 한반도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주시는 민주평통 경주시협의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강연회는 지난 11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미래세대와 함께 준비하는 평화공존의 한반도’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는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장동호 협의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특별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에는 이정태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와 평화공존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미래세대가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하기 위한 과제와 역할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질의응답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화통일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미래세대의 관점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공존을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통일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장동호 민주평통 경주시협의회장은 “이번 강연회가 시민들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와 함께 평화공존의 가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9-23 22: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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