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궁원이 육군 제50보병사단 경주대대 장병들을 초청해 동궁원과 라원 견학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2025 APEC 정상회의 경계와 안전 지원에 힘쓴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초청 대상은 APEC 정상회의 당시 경계와 안전 지원에 참여한 경주대대 장병들로, 동궁원과 라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으로는 야외 활동과 관람하기 좋은 봄과 가을에 각 1회씩 운영하며, 회당 30~50명의 장병을 초청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참여 인원은 부대 운영 여건을 고려해 협의를 거쳐 결정한다. 동궁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전국 각지에서 입대한 장병들에게 경주의 관광 콘텐츠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제대 이후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경주를 다시 찾는 등 지역 관광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