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동중(교장 류수동)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봉사동아리 ‘외동지기’와 미술동아리 ‘색담’ 학생들이 지난 9월 5일 포항 호미곶면 다무포 강사1리 마을을 찾아 ‘다무포 하얀마을 만들기 담벼락 페인팅 벽화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미술비평빛과삶연구소(소장 이나나)와 연계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마을 담벼락을 흰색으로 도색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다무포 하얀마을 조성에 힘을 보탰다.이번 활동은 다무포 고래마을의 담벼락을 흰색으로 칠해 마을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다무포 하얀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마을의 환경 개선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이번 활동은 정주학교 예산을 활용한 지역 연계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교 구성원들이 지역의 문화와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며, 정주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주에 위치한 외동중학교 학생들이 인근 지역인 포항의 마을 가꾸기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간 연대와 공동체의 가치를 경험했다.학생들은 마을 담벼락에 흰색 페인트를 칠하며 맡은 구역을 정성껏 정비했다. 담벼락의 상태를 살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고, 붓으로 페인트를 칠하며 마을 경관 개선에 힘을 보탰다. 학생들은 작업을 마친 뒤 깨끗하게 달라진 담벼락의 모습을 확인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흰색 페인트를 칠하는 일이 단순하다고 생각했지만, 직접 해 보니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며 “친구들과 함께 담벼락을 칠하면서 우리가 마을을 가꾸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류수동 교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지역의 환경과 문화를 직접 살펴보고, 마을을 가꾸는 실천에 참여하며 정주 시민으로서의 마음가짐을 기르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정주학교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6-09-23 22: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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