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경주시는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위단계 인증 획득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인증은 지난 6월 15일부터 2030년 6월 14일까지 4년간 유효하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말한다.경주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 4년간 아동친화도시 조성 계획을 추진하며 아동 참여와 권리 보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아동권리 독립기구를 활성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추진체계를 구축한다. 또 미취학 아동과 영유아의 의견을 수렴하고 아동의 균등한 참여를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공공건축물 운영 과정에서도 아동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아동친화적 공간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인증은 아동의 권리를 시정에 반영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경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9-23 22: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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