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손윤희 의원은 지난 31일 열린 제30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집 급식 지원을 확대하고 어린이집 유형별 지원 격차의 해소를 촉구했다. 손 의원은 “국·공립 및 공공형 어린이집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지원을 받고 있지만,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원아 감소가 곧바로 운영 수입 감소로 이어지는 어려운 구조에 놓여 있다”며, “어느 기관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지원과 운영 여건에 차이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특히 영유아 급식은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을 책임지고 평생의 식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보육 과정이라며, 보육정책의 기준을 ‘어떤 시설인가’가 아니라 ‘경주시의 아이인가’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손 의원은 ▲관내 어린이집의 원아 감소 현황과 운영 여건, 급식비 부담 등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 ▲지역 농·축산물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친환경 급식 지원 추진, ▲어린이집 유형에 따른 지원 격차를 줄이기 위한 보육지원 기준 마련을 제안했다.특히 지역 농산물을 영유아 급식에 활용할 경우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포항시와 구미시, 칠곡군 등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손 의원은 영유아의 ADHD 조기발견 예산 지원과 어린이집 식판 세척사업을 추진한 경주시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어느 기관을 선택해도 우리 아이가 차별받지 않는다고 느낄 수 있도록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끝마쳤다.
최종편집: 2026-09-23 22:41:59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경주시대주소 : 경주시 탈해로 47번길 11(2층)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07 등록(발행)일자 : 2022년 12월 19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성주 청탁방지담당관 : 이성주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성주e-mail : gjtimes62@naver.comTel : 054-746-3002 팩스 : 010-2535-3002
Copyright 경주시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