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소재 경북음악창작소가 오케스트라와 밴드, AI 음악 창작을 결합한 융합형 문화예술교육의 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경북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꿈의 예술단 플러스’ 시범사업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경북음악창작소에서 ‘내가 만드는 음악 세상’을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꿈의 예술단 플러스’는 기존 아동·청소년 대상의 ‘꿈의 오케스트라’를 다양한 장르와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확장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단순한 악기 연주를 넘어 장르 간 융합과 세대 간 소통, 창작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경북음악창작소의 전문 음향·녹음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오케스트라 교육에 밴드 연주와 AI 작곡 교육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은 연주와 음악 창작, 스튜디오 녹음 등 음악 제작 전반을 직접 경험한다.특히 경주시민으로 구성된 아동·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매주 목요일 경북음악창작소에서 정기 교육과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세대가 함께 음악을 배우고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교육 성과는 오는 11월 25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결과공유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오케스트라와 밴드 합주와, AI 음악 창작, 스튜디오 녹음 등 교육 과정에서 완성한 결과물을 공연으로 구성해 융합형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경북음악창작소의 전문 인프라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9-23 23: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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