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8월 24일부터 9월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 생육진단실에서 지역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딸기묘 꽃눈 형성 여부를 검사한다. 이번 검사는 딸기묘의 꽃눈이 제대로 형성됐는지를 확인해 농가가 알맞은 시기에 모종을 심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딸기묘 3~5주를 채취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현미경으로 딸기묘의 생장 상태와 꽃눈 형성 여부를 확인해 적절한 심는 시기를 안내한다.딸기는 꽃눈이 충분히 형성되기 전에 모종을 심으면 잎과 줄기 생장이 계속돼 수확 시기가 늦어지거나 수확량이 줄어들 수 있다. 반대로 너무 늦게 심을 경우 모종의 생육이 약해질 수 있어 적절한 시기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주시는 이번 검사를 통해 농가가 딸기묘의 생육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적기에 재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경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묘의 꽃눈 형성 상태를 미리 확인하면 농가가 적절한 심는 시기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농가의 안정적인 딸기 생산을 위해 현장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9-23 2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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