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우즈베키스탄 카슈카다리야주 경제사절단과 경제·산업 분야 교류 확대에 나섰다. 경주시는 1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카리모프 바흐티요르 이스모일로비치(Karimov Bakhtiyor Ismoilovich) 키탑시 부시장을 비롯한 카슈카다리야주 경제사절단을 접견했다고 밝혔다.경제사절단은 카슈카다리야주 주요 산업 분야 기업인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이날 경주시청 방문에 앞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와 경주시 공공하수처리장·수질연구동을 찾았다. 이들은 원자력산업 현장과 하수처리·수질관리 체계를 둘러보며 경주의 산업·환경 분야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이어 경주시청에서 주낙영 시장과 환담을 갖고 양 지역의 산업 현황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경제·산업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 확대와 새로운 협력 분야 발굴 가능성을 논의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방문이 양 지역의 산업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분야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이어온 우즈베키스탄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경제·산업 분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제사절단은 이날 동궁과 월지도 방문해 신라 천년고도의 역사와 문화를 둘러본 뒤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종편집: 2026-09-23 23: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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