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꿀벌 질병 발생에 대응해 지역 양봉농가의 질병 예방과 봉군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꿀벌 질병 현장 진단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관내 양봉농가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국양봉농협 동물병원 허주행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농가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꿀벌 질병 진단과 여름철 봉군 관리 요령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국내 꿀벌 질병 발생 동향과 비정상 꿀벌의 현장 진단법, 주요 바이러스 질병 관리 방안을 비롯해 고온 피해 예방을 위한 차광막 설치와 급수 관리 등 폭염 대응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뤘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폭염과 꿀벌 질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농가의 현장 관리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양봉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9-23 23: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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