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2일 행복황촌 협동조합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공동체가 보유한 공간과 인적 네트워크를 여성친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행복황촌 협동조합은 황촌마을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마을호텔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주민 주도의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써 온 지역 협력기관이다.양 기관은 앞으로 경주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운영을 비롯해 창업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공간 지원, 지역 축제‧행사 연계, 여성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 확대,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동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시는 올해 추진 중인 ‘창업실전 점프업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황촌마을의 다양한 공간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제 창업 경험을 쌓고,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또 여성친화도시 거점사업과 마을공동체 활동을 연계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기반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최연선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이 여성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함께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9-24 01: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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