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북중(교장 김광수)은 10일부터 12일까지 ‘농산어촌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양북중, 산내중, 아화중 3개교의 영문 표기에 창안한 SAY Dokdo! 라는 슬로건을 걸고 특별한 현장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이들 3개교 전교생(47명)이 참석한 이번 탐방은 농산어촌이라는 제한된 여건 속에서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직접 생태와 역사적 의의를 품은 땅인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뜻깊은 교육 활동이다.
학생과 교사들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독도의 자연환경 관찰, 울릉도의 주요 명소 탐방 그리고 지역 주민과의 만남 등 다채로운 체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독도에서는 해양 생태계 교육과 독도의 역사적 의미에 대한 현장 강의가 진행되어 학생들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울릉도와 독도 탐방에 참가한 양북중 정윤근 학생은 “독도에서 직접 해양 생태를 배우고 주변 자연을 체험하며 우리 땅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경험들을 통해 꿈과 진로를 더욱 잘 찾아 가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