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는 지난 8일 경북천년숲정원에서 임산부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숲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북 숲해설가협회와 연계해 산림치유지도사와 숲해설가 등 전문 강사진이 참여했다.숲태교는 숲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임신 중 심리적 안정을 돕고,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숲길을 걸으며 호흡 명상과 오감 체험을 병행하는 숲 테라피에 참여하고,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편안히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숲태교 프로그램이 예비 부모와 태아 모두에게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6-27 0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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