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육상팀이 전국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휩쓸며 우수한 기량을 입증했다. 경주시는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전남 목포시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중학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 남녀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여자 일반부 7종경기에 출전한 김주현 선수는 전 종목에서 고른 기량을 선보이며 4,706점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경주시청 입단 이후 첫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여자 일반부 멀리뛰기에 출전한 김한나 선수는 치열한 접전 끝에 5.74m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일반부 세단뛰기에 나선 문성빈 선수도 14.56m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최요환 감독은 “입단 직후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주현 선수와 고향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김한나 선수 모두 기대 이상의 결과를 보여줬다”며 “남녀 선수들이 고르게 메달을 획득한 만큼 앞으로도 경주시 육상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6-27 01: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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