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영애)은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금장초 강당에서 제47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경주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지역 초·중학교 예선을 통과한 70점의 우수 발명품이 출품된 이번 대회에서는 현장 시연과 작품 설명을 바탕으로 창의성, 탐구성, 경제성 등을 면밀히 심사한다. 최종 선발된 작품은 향후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47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일상 속 사소한 불편함을 과학적 아이디어로 해결하려 노력한 학생들의 세심한 관찰력이 돋보였다. 학생들은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탐구과정을 되짚어 보며,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학적 도전 정신을 발휘했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은 “발명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럴까?’라는 작은 궁금증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누군가의 불편함을 덜어주려는 마음으로 발명품을 만들다 보니, 과학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든다는 걸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황영애 교육장은 “발명의 시작은 주변의 불편함을 지나치지 않는 세심한 관찰과 공감에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고, 나아가 세상을 따뜻하게 바꾸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6-06-27 04: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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