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화 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상임감사가 12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주시장 선거 국민의힘 공천 경쟁에 가세했다.이 전 감사는 출마선언에서 “현재 경주는 청년이 떠나고 산업은 정체되는 등 위기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이 위기를 뚫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현실에 안주하는 ‘관리형’ 시장이 아니라,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돌파형’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전 감사는 또 “저는 특정 계파도, 이해관계도 없다. 오직 시민만을 보고 일할 수 있다. 오랫동안 감사·인사 분야를 다뤄온 사람으로서 불투명한 행정이나 책임 없는 행정, 무사안일의 그 어떤 관행도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경주는 더 이상 누구의 자리를 보전해 주고 이권을 지켜주는 도시가 되어서는 안 된다. 시민의 도시, 미래 세대의 도시로 과감히 떨쳐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감사는 이날 경주 발전을 위한 ‘뉴(NEW) 경주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인 ‘시정 최우선 과제 10가지’를 함께 발표했다. 이 전 감사가 밝힌 시정 핵심 10대 과제에는 △경주를 ‘머물고 싶은 세계도시’로 탈바꿈하겠다 △APEC 이후를 내다보는 경주의 국제도시 전략을 마련하겠다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이 모이는 도시를 만들겠다 △역사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경주다운 도시재생으로 삶의 질을 바꾸겠다 △아이 키우기 좋은 경주, 노후가 편안한 경주를 만들겠다 △농어촌을 ‘지원 대상’이 아니라 ‘성장 주체’로 만들겠다 △다음 세대에 부끄럽지 않은 친환경 경주를 만들겠다 △더 빠르고, 더 가까운 경주로 만들겠다 △시민과 출향 경주인이 함께 주인 되는 시정을 실천하겠다 △인구 감소에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것 등이 포함됐다. 이창화 전 감사는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후 국가정보원에 입직, 감찰당당관 및 인사담당관을 거쳤으며, 청와대·국무총리실에 파견돼 국정의 중심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상임감사를 거쳐 현재는 강원도공공기관감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최종편집: 2026-04-03 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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