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결혼이주여성팀(자원봉사단체, 회장 지경옥)은 지난 9일 경주시가족센터에서 설맞이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경옥 회장이 참석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2명(베트남, 인도네시아)에 농협 상품권과 쌀(4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25명의 결혼이주여성팀 구성원들의 회비로 조성됐다. 2016년 첫발을 내디딘 결혼이주여성팀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정서적 지원자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한국어교육에 동반한 자녀 돌봄으로 ‘친정엄마’역할을 함으로써 언어장벽과 문화차이, 그리고 경제적 빈곤이라는 삼중고를 겪는 이주여성들에게 따뜻한 정서적 유대감을 제공하여 가족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후원을 받은 황모 씨는 “한국 생활이 막막하고 외로울 때가 많았는데, 언제든 기댈 수 있는 ‘한국 엄마’가 생긴 것 같아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경옥 회장은“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이 소외되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힘든 결혼이주여성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이 같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4-03 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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